'머스탱'도 아닌데 고속으로 짤린 포드, 신시내티서 방출대기 조치
(신시내티 시절의 1루수 마이크 포드 | 사진=신시내티 구단 홍보팀 제공) 신시내티 1루수 겸 지명타자 마이크 포드(32)가 메이저리그 복귀 후 단 17경기 만에 짤렸다. 스포츠 카로 유명한 '머스탱'처럼 고속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메이저리그 신시내티 구단은 30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1루수 마이크 포드를 방출대기 조치하고, 그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있던 중견수 TJ 프라이들(29)을 26인 명단에 복귀시킨다"고 발표했다.이달 8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포드는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총 17경기에서 타율 0.150(60타수 9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부진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겨우 0.410이 전부였다.신시내티는 기존 1루수 크리스쳔 엔카나..
MLB 인터뷰
2024. 6. 1.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