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전 SK 감독 사위 필립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빅리그 복귀 노린다.
(LA 에인절스 시절의 브렛 필립스 | 사진=LA 에인절스 구단 홍보팀 제공) 트레이 힐만(61) 전 SK 감독의 사위로 알려진 브렛 필립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린다. 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루머스’는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 보도를 인용해 ‘필립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계약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필립스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면 연봉 120만불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이맘 때 LA 에인절스와 유사한 계약(연봉 120만 달러)을 맺었던 필립스는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면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하지만 당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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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7.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