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베테랑 포수 반하트와 마이너 계약하며 안방전력 보강
(애리조나와 계약한 베테랑 포수 터커 반하트 | 사진=클러치포인트)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애리조나가 베테랑 포수 터커 반하트(32)를 영입하며 안방전력을 보강했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 등 복수의 매체는 4일(한국시간) “애리조나가 반하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며 “반하트는 메이저리그 캠프에 초청되는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인 반하트는 2009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에서 신시내티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했다. 지명 후순위였지만 프로진출 후 단 4년 만에 빅리그에 데뷔했을 만큼 늦게 꽃을 피웠다. 2016년 시즌 총 115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으로 발돋움한 그는 타율 0.257, 7홈런 57타점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공격보다는 수비형 포수라는 평가를..
MLB 뉴스
2024. 1. 4.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