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서시오'…FA '최대어' 소토 향한 빅마켓들의 경쟁, 보스턴과 토론토도 만난다.
(뉴욕 양키스 시절의 후안 소토 | 사진=뉴욕 양키스 구단 홍보팀 제공) 올 겨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최대어'로 손꼽히고 있는 외야수 후안 소토(26)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그를 영입하려는 팀으로 알려진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외에도 시간이 갈수록 새로운 팀들이 영입전에 뛰어드는 형국이다.미국온라인 매체 '스포츠넷'은 13일(한국시간) "후안 소토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번주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날아가 소토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같은 날 미국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보스턴의 올 겨울 영입목록 최상단에 올라 있는 이름은 '후안 소토'"라며 "보스턴은 이번 주 안에 소토와의 만남을 가질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소..
MLB 뉴스
2024. 11. 13.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