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카펜터, 친정팀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선수생활 유종의 미 준비한다
(샌디에이고 시절의 맷 카펜터 | 사진=코아스포츠 DB)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샌디에이고에서 방출된 베테랑 지명타자 맷 카펜터(38)가 친정팀 세인트루이스의 손을 잡았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카펜터와 1년 메이저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카펜터는 2022시즌을 앞두고 전 소속팀 샌디에이고와 1+1 계약을 맺었고, 이 중 선수 옵션이었던 550만 달러의 계약을 실행해 이 연봉이 보장된 상태였다. 때문에 이 연봉은 샌디에이고가 부담하며 세인트루이스는 메이저리그 최저연봉만 주면 된다. 미국 텍사스주 출신인 카펜터는 2011년 세인트루이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뒤 거포능력을 갖춘 코너 내야수로 각광을 받았다. 자신의 전성기였던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두 ..
MLB 인터뷰
2024. 1. 20.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