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전 동료 솔레어, 내년에 '천사' 된다…애틀랜타서 트레이드로 에인절스 합류.
(애틀랜타 시절의 호르헤 솔레어 | 사진=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제공) 이정후(26)와 함께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외야수 호르헤 솔레어(32)가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에서 LA 에인절스로 이적했다.에인절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FA시장이 열리자 마자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애틀랜타 구단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외야수/지명타자 호르헤 솔레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에인절스는 호르헤를 받아 오는 대가로 오른손 투수 그리핀 캐닝(28)을 애틀랜타에 내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캐닝은 지난 2017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47번으로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았을 만큼 아마추어 시절 톱유망주였다. 하지만 프로진출 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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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