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자' 마르티네즈,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오퍼 단칼에 거절…왜?
(다저스 시절의 마르티네즈 | 사진=다저스 구단 홍보팀 제공)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J. D. 마르티네즈(36)가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의 팀 동료가 될 수 있었지만 그의 선택은 'No'였다. 미국일간지 뉴욕 포스트는 2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FA(자유계약선수) 지명타자 마르티네즈를 영입하기 위해 그에게 정식 오퍼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샌프란시스코가 마르티네즈를 영입하려다 거절당한 소식이 논란을 불러 일으킬 수 있겠지만 최근 샌프란시스코 레전드인 버스터 포지(33)는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 만연되어 있는 마약문제와 범죄율이 FA시장에서 유명선수를 영입하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믿고 있다"며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샌프란시스코 현역선수도 이와 관련된 선수..
MLB 뉴스
2024. 2. 25.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