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동료 헤이더, 샌디에이고 떠나 텍사스로 이적 가능성 제기
샌디에이고 마무리 투수 조쉬 헤이더 | 사진=샌디에이고 홍보팀 제공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메이저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로 손 꼽히는 조쉬 헤이더(29. 샌디에이고)의 이적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미국현지 언론 샌디에이고 트리뷴은 최근 김하성(28) 팀 동료인 헤이더가 “올 겨울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크다”며 “행선지로는 “올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텍사스 또는 필라델피아”로 예상했다. 매체는 “창단 후 첫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텍사스는 내년에도 우승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헤이더가 꼭 필요한 상황”이며 “올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필라델피아도 내년에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뒷문 단속이 필요하기 때문에 헤이더가 이적할 수 있는 적합한 팀”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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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7.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