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부상' 김하성, "복귀하는 데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부상 '장기화' 우려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 | 사진=코아스포츠 DB) "확실히 매일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 100프로 상태는 아니다"지난달 '어깨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29)이 재활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지역언론 '유니온-튜리뷴'과의 인터뷰에서 통역 데이비드 리를 통해 "매일 좋아지고 있다"는 말로 운을 뗀 뒤 "부상에서 회복하는 일이 내가 당초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오래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김하성은 이번주 초 팀에 합류하기 전까지 유격수 자리에서 1루까지 송구를 하지 못했다. 부상 여파였다. 아울러, 아직도 송구를 하는데 있어 100프로 힘을 싣지 못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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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7.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