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무명' 웨이드, '인생은 타이밍'…얇아진 구단 살림과 마차도 부상 덕에 개막전 로스터 합류!
(샌디에이고 유틸리티맨 타일러 웨이드 | 사진=코아스포츠 DB)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구단이 20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 맞붙는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개막전 26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중 야수 13명 가운데 눈에 띄는 선수가 있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에 합류한 타일러 웨이드(30)다. 웨이드는 지난해 11월 샌디에이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2017년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주로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았던 전형적인 4A 선수였다. 2021년 출전한 시즌 103경기가 커리어 하이일 정도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보냈지만 총 357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성적도 통산 타율 0.21..
MLB 인터뷰
2024. 3. 27. 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