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에이스로 성장한 킹, 그의 성공은 '사이영상' 투수 클루버 덕…왜?
(샌디에이고 에이스 마이클 킹 | 사진=코아스포츠 DB) 샌디에이고가 에이스 마이클 킹(29)의 눈부신 호투에 힘입어 포스트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킹은 2일(한국시간) 애틀랜타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5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쳐 팀의 4-0 승리를 견인했다.킹은 이날 총 89개의 공을 던졌고, 이중 65개가 스트라이크였을 만큼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볼넷은 단 1개도 주지 않은 반면 탈삼진은 무려 12개나 솎아냈다.메이저리그 6년차 투수인 킹은 그 동안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선발로 전환했을 때 그가 이처럼 잘해줄 거라고 예상한 이는 많지 않..
MLB 뉴스
2024. 10. 3.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