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학원'이라도 다닌거니?...김하성의 샌디에이고 성적, 지난 4년간 최고!
(왼쪽부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김하성, 제이크 크로넨워스 | 사진=코아스포츠 DB) 김하성(29)의 소속팀 샌디에이고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한 여름 열대야 현상만큼이나 뜨겁다.샌디에이고는 14일 경기를 앞둔 상태에서 올 시즌 67승 53패 승률 0.558로 애리조나와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 자리에 올라있다. 시즌 내 지구 1위 LA 다저스와의 승차가 전혀 좁혀질 것 같지 않았는데 어느새 3.5경기 차이로 줄어 들었다. 아직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42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선두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튜리뷴이 14일(한국시간) 경기 전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샌디에이고는 최근 20경기에서 무려 17승을 거뒀다. 이는 구단 역사상 단 3번 밖에 없는 기록이다. 과거..
MLB 인터뷰
2024. 8. 14.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