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랜더 1년도 안돼 친정 휴스턴으로 복귀, '월드시리즈 우승' 한 번 더!
뉴욕 메츠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 | 사진=AP연합뉴스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뉴욕 메츠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의 트레이드 소문이 현실이 됐다. 메츠 구단은 2일(이하 한국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트레이드를 통해 저스틴 벌랜더와 현금을 휴스턴으로 보내는 대신 외야수 드류 길버트와 라이언 클리포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같은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벌랜더가 2017~2022년까지 두 번의 사이영상과 두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룬 휴스턴으로 1년도 안돼 복귀하게 됐다'며 '벌랜더는 남은 시즌과 내년 58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데, 그중 3500만달러를 메츠가 부담하기로 했다. 벌랜더는 또한 2025년 3500만달러 베스팅 옵션이 실행되면 그중 1750만 달러도 메츠..
MLB 뉴스
2023. 8. 2.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