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마지막 300승 투수 될 수도" 40살 현역 최다승, 위대한 도전
저스틴 벌랜더가 지난 17일(한국시간) 마이애미전 승리로 통산 252승을 거뒀다.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 | 이상희 기자] 현역 최다승 투수인 저스틴 벌랜더(40·휴스턴)가 통산 300승 고지를 밟을 수 있을까. 벌랜더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8승(6패)째를 따냈다. 올 시즌 뉴욕 메츠로 이적한 벌랜더는 이달 초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에 전 소속팀 휴스턴으로 복귀했다. 이후 등판한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달라진 환경 속에서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벌랜더는 17일 경기 전까지 살아 있는 전설로..
MLB 인터뷰
2023. 9. 6.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