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배지환 '복귀' 시동, 마이너서 재활경기 시작
(피츠버그 유틸리티맨 배지환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부상 때문에 올 시즌을 부상자명단에서 출발했던 피츠버그 유틸리티맨 배지환(25)이 다시 달린다. 피츠버그 구단은 8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좌측 고관절 부상으로 지난달 28일(26일 소급적용)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유틸리티맨 배지환이 8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있는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 A로우 팀에서 재활경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상자가 마이너리그 팀에 배정돼 재활경기를 하는 것은 복귀가 임박했음을 뜻한다. 배지환이 향후 몇 경기를 소화할지는 아직 알려지진 않았다. 하지만 추가적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약 5~6경기만 소화하고도 복귀할 수 있다. 혹, 불편함이 발견된다면 재활경기를 더 ..
MLB 뉴스
2024. 4. 8.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