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신시내티 상대로 3타수 무안타 침묵…경기는 피츠버그의 6:5 승
(피츠버그 홈구장 PNC 파크 외벽에 걸려 있는 배지환 사진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츠버그 한국인 유틸리티맨 배지환(25)이 신시내티를 상대로 4일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배지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0일 이후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배지환의 첫 번째 타석은 3회말 피츠버그 공격 때 찾아왔다.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배지환은 신시내티 선발투수 샘 몰(32)을 상대로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 93.6마일(약 151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타구속도가 79.8마일(약 128km)에 그쳤을..
MLB 뉴스
2024. 8. 24.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