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빅리그 잔류 성공했지만 무릎부상으로 교체…하루 뒤 정밀검사 예정
(피츠버그 배지환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시한부 콜업'에서 기적적으로 빅리그 잔류에 성공한 배지환(25. 피츠버그)이 휴스턴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배지환은 당초 지난 27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29)가 친지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잠시 팀을 이탈한 사이에 그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콜업됐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28일 경기에서 2루수 닉 곤잘레스(26)가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것.결국 피츠버그는 레이놀즈가 팀에 합류한 30일, 내야는 물론 외야수비가 다 가능한 배지환을 빅리그 로스터에 잔류시키고 대신 외야수 잭 스윈스키(26)를 마이너로 강등시키는 로스터 이동을 단행했다.기적적으로 빅리그 로스터에 잔류한 배지환은 30일 휴스턴을..
MLB 뉴스
2024. 7. 30.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