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 美 야구 유망주 "ML 목표, 한국도 좋다" [인터뷰]
UCLA 외야수 케니 오야마 | 사진=UCLA Baseball 홍보팀 제공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2022 KBO리그 전체 등록 선수 606명의 평균 신장은 182.9㎝이다. 키가 가장 작은 선수는 삼성의 김지찬(21·내야수)과 김성윤(23·외야수)으로 나란히 163㎝로 등록됐다. 이는 역대 KBO리그 최단신이기도 하다. 미국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중 최단신은 호세 알투베(32·휴스턴)의 168㎝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작은 선수가 미국대학야구(NCAA)에서 빼어난 성적을 올리며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인공은 대학야구 명문 UCLA의 좌타 외야수 유망주 케니 오야마(23)이다. 그의 키는 162㎝, 몸무게는 68㎏이다. 오야마는 최근 UCLA 야구팀의 도움을 받아 가진 기자..
MLB 인터뷰
2022. 7. 15.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