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단장, “뇌진탕 증세 겪던 1루수 리조가 돌아온다”
(뉴욕 양키스 1루수 앤서니 리조 | 사진=뉴욕 양키스 구단 홍보팀 제공) 지난해 뇌진탕 후유증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던 뉴욕 양키스 1루수 앤서니 리조(35)가 돌아온다. 브라이언 캐시먼(57) 뉴욕 양키스 단장은 20일(한국시간) 뉴욕 타임즈 등 지역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리조는 더 이상 지난해 당한 뇌진탕 부상으로 인한 후유증을 겪고 있지 않으며, 담당의사 또한 리조가 복귀하는 데 한치의 의심도 없다”고 전했다. 베테랑 1루수 리조는 지난해 8월 당한 머리 부상으로 인해 2023시즌 99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수 본인은 시즌 막판에 “괜찮다”며 출전의사를 드러냈지만 구단은 완전한 회복을 전제로 선수의 안전을 우선시 했다. 결국 리조는 한 정된 출전에 그치며 타율 0.244, 12홈런 41타점의 ..
MLB 뉴스
2024. 1. 21.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