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서→ 1루수→ 투수변신→ 쿠바탈출→ 미국망명'…'파란만장' 채프먼, 보스턴과 1년 151억원 계약!
(신시내티 시절의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 | 사진=코아스포츠 DB)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36)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내년이면 벌써 메이저리그 16년차가 된다.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이 보스턴과 1년 1075만 달러(약 151억 2417만원) 계약에 합의했다. 메디컬 체크만 남았다"고 보도했다.쿠바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신시내티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채프먼은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 총 15시즌을 뛴 그는 지금까지 총 796경기에 출전해 통산 55승 45패 335세이브 평균자책점 2.63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금이야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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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7.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