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1세 되는 터너, 내년에도 현역…시애틀과 재계약 논의 중
(LA 다저스 시절의 저스틴 터너 | 사진=코아스포츠) 내년이면 만 41세가 되는 지명타자 겸 내야수 저스틴 터너(40)에게 '은퇴'는 남의 집 이야기로 보인다. 내년에도 현역생활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미국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지난 주말 "전 다저스 선수로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터너가 그의 팀과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서 말하는 '그의 팀'은 시애틀을 뜻한다.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1년 계약을 맺은 터너는 시즌 중반 트레이드 마감일에 맞춰 시애틀로 이적했다. 두 팀을 통해 총 139경기에 출전한 터너는 과거 명성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타율 0.259, 11홈런 55타점으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737으로 나쁘지..
MLB 뉴스
2024. 11. 19.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