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에이스’ 맥클라나한, 연봉조정대신 2년 95억원 계약 연장
(탬파베이 에이스 셰인 맥클라나한 |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탬파베이 에이스 셰인 맥클라나한(27)이 연봉조정을 피해 소속팀과 2년 720만 달러(약 95억원)의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루머스’는 13일(한국시간) “탬파베이와 맥클라나한이 연봉조정을 피해 2년 72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올 해 메이저리그 첫 연봉조정 자격을 취득한 맥클라나한은 약 36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 8월 토미존서저리(팔꿈치인대접합수술)를 받으며 시즌아웃 된 그는 올 시즌 내내 재활에 매달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 때문에 자신의 명성과 실력에 비해 적다는 평가가 있기는 하지만 나름 양측 모두 실리를 챙긴 계약이라는 평가도 있다. 미국 메릴랜드주 출신..
MLB 뉴스
2024. 1. 13.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