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나의 멘토”라던 브랜틀리, 메이저리그 은퇴선언…Choo처럼 후배자리 뺏지 않아 귀감
(클리브랜드 시절의 마이클 브랜틀리 | 사진=코아스포츠 DB) 과거 ‘코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추신수(42. SSG)는 나의 멘토이다”라고 했던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37)가 메이저리그 은퇴를 선언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은 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 15시즌을 뛴 베테랑 외야수 브랜틀리가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브랜틀리는 매체와 가진 전화인터뷰를 통해 “나에겐 어린 자녀들이 있고, 이젠 아빠가 되어 주어야 할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이제는 내가 집에 늘 상주하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그들이 성장해 가는 소중한 과정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은퇴를 결심하게 된 배경에 대해 말했다. 브랜틀리는 은퇴 후 자녀들이 속한 리틀야구 리그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할 예정이다. (클리브..
MLB 인터뷰
2024. 1. 6. 0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