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빅리그 통산 60승 투수 데이비스 영입…마이너 계약으로 마운드 보강
(애리조나 시절의 잭 데이비스 | 사진=애리조나 구단 홍보팀 제공) 워싱턴 구단이 메이저리그 통산 60승을 기록중인 선발투수 잭 데이비스(31)를 영입해 마운드를 보강했다. 미국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는 22일(한국시간) "워싱턴 구단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대장이 포함된 1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잭 데이비스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자세한 계약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며 "데이비스는 메이저리그에서 9년을 뛴 베테랑으로 통산 60승을 거뒀으며 지난 2년간은 애리조나에서 뛰었다"고 덧붙였다. 미국 애리조나주 출신인 데이비스는 고교를 졸업하던 2011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26라운드에서 볼티모어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했다. 지명순위가 말해주듯 이때만 해도 전혀 주목받지 못하는 자원이었..
MLB 뉴스
2024. 2. 22.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