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 임박'에 옛 동료 포수도 기대 "리그 최고의 투수였다"
2020년 토론토 시절 류현진(왼쪽)과 리즈 맥과이어. /AFPBBNews=뉴스1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류현진(36. 토론토)은 리그 최고의 투수였다." 전 토론토 포수 리즈 맥과이어(28·보스턴)가 류현진의 복귀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맥과이어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가진 기자와 인터뷰에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류현진이 곧 돌아올 것 같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과거에는 그의 동료였지만 이제는 상대팀 타자로 타석에서 그를 만나면 흥미로우면서도 쉽지 않은 대결이 될 것 같다. 하지만 류현진의 공을 잘 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LB.com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최근 '지난해 6월 토미존 서저리(팔꿈치인대 접합수술)를 받..
MLB 인터뷰
2023. 5. 31.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