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류현진, 과거와 같은 투수는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만한 투수”
(토론토 시절의 류현진 | 사진=토론토 구단 홍보팀 제공) FA(자유계약선수) 투수 류현진(37)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이에 대해 미국현지 언론 뉴욕포스트 존 헤이먼 기자는 “보스턴, 샌디에이고, 워싱턴, 볼티모어, 시애틀, 피츠버그가 FA 시장에서 선발투수를 찾고 있다”며 류현진의 다음 행선지 후보로 언급했다. 매체는 또 “류현진은 선발투수로의 능력을 보여줬다”며 “그가 샌디에이고에 입단하면 베테랑 선수의 경력 등 샌디에이고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전수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013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지난해까지 총 10시즌을 뛰며 통산 78승 48패 평균자책점 3.27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표면적인 성적은 좋지만 과거 다저스 시절과 최근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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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2.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