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포수 엄형찬, 호주리그 평정하고 ML 데뷔 앞 당긴다…타율-타점-홈런 모두 1위!
(캔자스시티 한국인 포수 유망주 엄형찬 | 사진=코아스포츠)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포수를 꿈꾸는 캔자스시티 유망주 엄형찬(20)이 올 겨울 호주리그를 평정하고 있다.마이너리그 정규시즌이 끝난 뒤 호주로 건너가 그곳 리그에서 뛰고 있는 엄형찬은 7일(한국시간) 현재 타율 0.413(46타수 19안타), 5홈런 12타점의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무려 1.234나 된다.홈런, 타율, 타점 그리고 OPS 모두 호주리그 1위에 해당한다. 지금의 상승세가 시즌 끝까지 이어진다면 공격 전부문을 석권할 수 있는 기록이다. 엄형찬은 호주리그 브리즈번 밴디츠 소속으로 뛰고 있다. 이 팀에는 엄형찬을 비롯 육선엽(19. 삼성)과 김대호(23. 삼성) 등 한국프로야구 투수 유망주들도 ..
MLB 뉴스
2024. 12. 8.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