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쫓는 LA 다저스, 팬들은 “탬파베이 외야수 아로사레나도 영입해달라” 아우성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외야수 |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일본인 FA(자유계약선수) 쇼헤이 오타니(29) 영입전에 참가한 LA 다저스. 팬들은 탬파베이 외야수 란디 아로사레나(28)도 영입해달라고 아우성이다. 미국온라인 매체 클러치포인트는 최근 “탬파베이 구단이 아로사레나의 트레이드 오퍼를 들어보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다저스 팬들이 그의 영입을 갈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쿠파 출신으로 2019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아로사레나는 그해 단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 1홈런 2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 탬파베이로 트레이드 된 그는 새 팀에서 자신의 전성기를 열었다. 2023 WBC에 참가한 오타니와 아로사레나 | 사진=WBC 조직위원회 코로나-19사태로 인..
MLB 뉴스
2023. 12. 2.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