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한국계 투수 더닝, 선행도 실력 만큼이나 뛰어나
메이저리그 텍사스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 | 사진=텍사스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코아스포츠 에디터 메이저리그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29. 텍사스)이 선행에 앞장선다. 더닝의 소속팀 텍사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더닝이 다음달 16일 텍사스주 콜로니에 있는 톱골프에서 미국 내 경화증 환자들을 위한 기금모금 행사를 주관한다’고 전했다. 더닝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내를 통해 경화증 환자들의 모임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이 병을 앓는 환자들이 얼마나 어렵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지 알게 됐다.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의 티켓가격은 일인당 250달러이며, 연인이나 부부 등 커플이 동..
MLB 뉴스
2023. 6. 29. 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