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전 동료 데이비스 새 팀 찾았다, 오클랜드와 1년 250만 달러 계약
(샌프란시스코 시절의 데이비스 | 사진=샌프란시스코 구단 홍보팀 제공) 이정후(26)의 샌프란시스코 동료였던 3루수 JD 데이비스가 새 팀을 찾았다. 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루머스'는 16일(한국시간) "오클랜드와 데이비스가 1년 2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올 스프링캠프 전만해도 데이비스는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3루수였다. 하지만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3루수 맷 채프먼을 영입하며 불똥이 튀었다. 샌프란시스코는 데이비스를 트레이드 하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그를 지난 주 방출했다. 미국현지 언론은 "스프링캠프가 한참 진행중이어서 새로운 소속팀을 찾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방출된 지 1주일도 안돼 새 팀을 찾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데이비스는..
MLB 뉴스
2024. 3. 20. 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