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던 뷸러가 어쩌다...' 美 언론, "다저스, 포스트시즌서 뷸러 제외할 수도"
(LA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 | 사진=코아스포츠 DB)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이다. 올스타에도 2회나 선정되는 등 엘리트 코스만 밟았던 LA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30)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아, 옛날이여!' 소리가 절로 나올만 한 처지가 됐다.미국온라인 매체 '스포팅뉴스'는 최근 "올스타 출신의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가 오는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고 전했다.매체는 이어 "포스트시즌이 다가오면 선수의 명성이나 과거 경력보다는 현재 위치에서 선수가 팀 전력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우선해서 로스터를 구성해야 한다"며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뷸러가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탈락해도 전혀 놀랍지 않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온라인매체 '트레이드 루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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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5.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