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유망주 최현일, "다행히 수술할 정도는 아니다"
LA 다저스 유망주 최현일 | 사진=이상희 기자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이상희 기자] "그래도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재활 과정을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한국인 투수 유망주 최현일(22)이 잠시 쉬어간다.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기 때문이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싱글 A팀(그레이트 레이크스 룬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최현일은 정규시즌에서 단 한 차례 등판 후 오른쪽 팔꿈치 부위에 이상을 느꼈다. 싱글 A팀이 있는 미국 미시간주를 떠나 다저스 스프링캠프 시설이 있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로 이동한 그는 MRI 등 정밀검사를 통해 상완이두근(Biceps brachii tendon) 힘줄 부위에 염좌증상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이는 근육이 혹사되거나 부담이 생길 때 나타나는 증상이..
MLB 인터뷰
2022. 7. 15.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