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오타니 동료 먼시, 복귀까지 시간 더 걸릴 듯…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
LA 다저스 내야수 맥스 먼시(34)의 부상이 예상보다 길어지는 모양새다.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오른쪽 복사근(Oblique)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내야수 맥스 먼시를 기존 10일에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한다"고 발표했다.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먼시는 이제 7월 17일 전에는 복귀할 수 없다.먼시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필드에서 몇 차례 수비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메이저 복귀까지는 라이브 배팅연습과 마이너에서의 재활경기 등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다저스는 먼시의 부상이 장기화 될 것을 알고 최근 토론토에서 방출된 내야 유틸리티맨 캐번 비지오(29)를 영입했다.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비지오는 올 시즌..
MLB 뉴스
2024. 6. 22.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