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전 동료 보겔백, 토론토에서 방출…저니맨 커리어 종료 위기
(토론토 시절의 다니엘 보겔백 | 사진=토론토 구단 홍보팀 제공) 류현진(37. 한화)과 함께 토론토에서 뛰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1루수 겸 지명타자 다니엘 보겔백(32)이 소속팀 토론토에서 DFA(방출대기조치) 당했다.토론토 구단은 15일(한국시간)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다니엘 보겔백을 DFA하고,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유틸리티맨 애디슨 바거(25)를 콜업했다"고 밝혔다.토론토는 이어 "콜업된 바우어는 곧바로 메이저 26인 로스터에 합류해 15일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올해로 메이저리그 9년차의 베테랑 보겔백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메이저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캠프기간 총 14경기에 출전한 보겔백은 타율 0.243, 3홈..
MLB 뉴스
2024. 6. 17.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