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IA 감독 윌리엄스, ‘나도 한 때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였지!’
맷 윌리엄스 전 KIA 감독의 메이저리그 현역시절 모습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이상희 기자] 미국 피닉스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체이스필드 내 디백스 박물관에 맷 윌리엄스(58) 전 KIA 감독의 메이저리그 현역시절 대형사진이 걸려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윌리엄스 감독은 1983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27라운드에서 뉴욕 메츠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했다. 지명순위가 말해주듯 당시만 해도 그는 주목받는 선수가 아니었다. 하지만 프로진출 후 단 4년 만인 1987년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을 만큼 프로진출 후 기량을 꽃 피웠다. 특히 1990 시즌에는 한 시즌 무려 122타점을 기록하며 올스타에 뽑힐 만큼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이후 ..
MLB 사진
2023. 11. 27.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