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해고야!'…김하성 '에이전트' 보라스, 또 잘렸다…올해만 벌써 세 번째!
(샌디에이고 불펜투수 모레혼 | 사진=샌디에이고 구단 홍보팀 제공) 김하성(29)의 샌디에이고 시절 동료였던 불펜투수 아드리안 모레혼(25)이 자신의 에이전트였던 스캇 보라스(72)를 해고하고 새로운 대리인을 선임했다.보라스는 올해에만 벌써 자신의 고객 3명에게 해고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됐다. 그의 명성이 예전만 못한 분위기다.샌디에이고 유니온-튜리뷴은 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왼손 불펜투수 모레혼이 새로운 에이전트로 MVP 스포츠를 선임했다. 그의 전 에이전트는 스캇 보라스였다"고 밝혔다.쿠바 출신인 모레혼은 지난 2016년 샌디에이고와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통해 프로에 진출했다. 당시 그가 받은 계약금은 무려 1100만 달러(약 154억원). '좌완 파이어볼러는 지옥에서도 데려 온다'는 말과 일치..
MLB 인터뷰
2024. 11. 11.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