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볼티모어 상대로 3경기 연속안타…팀도 9-4 승리로 7연승 질주!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 | 사진=코아스포츠 DB)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29)이 아메리칸리그 강호 볼티모어를 상대로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홈팀 볼티모어를 상대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원정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유격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김하성의 첫 번째 타석은 2회초 공격 때 찾아왔다. 원아웃 주자 1, 3루 득점권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볼티모어 선발투수 딘 크리머(28)를 상대로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 94.3마일(약 152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두 번째 타석은 4회초에 만들어졌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온 김하성은 볼티모어 같은 투수..
MLB 뉴스
2024. 7. 28.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