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대폭 깎인 김하성, SF 영입선수 목록에 이름도 없다…가시밭길 FA 전망
(샌디에이고 김하성 | 사진=코아스포츠 DB) 올 시즌이 끝나고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올 것이 유력시 되는 김하성(29. 샌디에이고)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먼저, 미국온라인 매체 '스포팅뉴스'는 지난 14일(한국시간) "김하성과 샌디에이고는 2025년 상호옵션이 남아 있지만 성사될 가능성은 극히 적다"며 "FA 시장에서 5년 6300만 달러(약 857억원) 정도의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김하성이지만 그가 계약을 맺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다"라고 예상했다.매체가 이런 예상을 한 이유는 간단명료하다. "우선 올 겨울 FA 시장에서 유격수 최대어는 윌리 아다메스"라며 "그는 올해 총 161경기에 출전하는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타율 0.251, 32홈런 112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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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7.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