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상대 실책 포함 3출루 활약... 팀도 12-5 승리 '6연패 탈출'
샌디에이고 내야수 김하성 | 사진=코아스포츠 DB 김하성(28. 샌디에이고)이 안타 포함 3출루 하며 팀의 6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 시즌 타율이 0.257(253타수 6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첫 두 타석은 출루하지 못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하성은 신시내티 선발 브랜든 윌리엄슨의 4구째 시속 93.7마일(150.8km) 포심에 삼진을 당했다. 3회 1사 1루에서는 윌리엄슨과 8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1로 팽팽히 맞선 6회초 오스틴 놀라가 안타를 치고 출..
MLB 뉴스
2023. 7. 2.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