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동료 스넬, 전 소속팀 샌디에이고 직원들 위해 '피자 파티' 시원하게 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 | 사진=샌프란시스코 구단 홍보팀 제공) 이정후(26)의 팀 동료인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32)이 전 소속팀 샌디에이고 프론트 오피스 직원들을 위한 '피자 파티'를 열어줘서 화제가 되고 있다.샌디에이고 구단 직원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블레이크 스넬이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던 지난 2년간 그는 프론트 오피스 직원들을 위해 피자 파티를 열어줬다. 특히 지난해 피자 파티는 정말 재밌고, 의미있었기 때문에 올해 그가 다른 팀으로 이적해 모두 놀랐다"며 "스넬이 올해는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했지만 지난해 '혹 다른 팀으로 가게 되도 피자 파티를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기대하지 않았기에 더 놀랐다. 스넬이 샌디에이고에서 뛰던 시절이 그립다..
MLB 뉴스
2024. 9. 1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