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25억 배지환 동료, 메이저리그 데뷔 임박…12일 시카고 컵스 상대로 첫 선
(피츠버그 '특급신인' 투수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입단 계약금만 무려 125억원을 받은 피츠버그 '특급유망주'이자 배지환(25. 피츠버그)의 팀 동료인 폴 스킨스(22)가 드디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9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에서 담금질을 끝낸 스킨스가 오는 12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피츠버그 홈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같는다"고 보도했다.지난해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1번으로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았던 스캔스는 이로써 프로진출 만 1년도 안돼 빅리그에 데뷔하게 됐다.올 시즌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출발한 그는 9일 현재 총 7경기에 선발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99의 호투를 펼치고 있었다. 이 기간 동안..
MLB 뉴스
2024. 5. 9.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