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김하성, 올해는 배지환의 동료…포수 산체스, 피츠버그 입단 가능성 솔솔!
(샌디에이고 시절의 포수 게리 산체스 | 사진=샌디에이고 구단 홍보팀 제공) 지난해 김하성(29)과 함께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던 FA(자유계약선수) 포수 게리 산체스(32)의 피츠버그 입단 가능성이 제기됐다. 피츠버그에는 또 다른 한국인 내야수 배지환(25)이 있어 산체스의 입단이 현실화되면 2년 연속 한국인 동료와 뛰게 된다. 미국온라인 매체 '피츠버그 베이스볼나우'는 2일(한국시간) "아직 계약관련 이야기는 듣지 못했지만 피츠버그가 포수 산체스를 좋아하며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피츠버그에는 올해 주전포수로 뛸 예정이었던 신예 앤디 로드리게스(24)가 있었지만 오프시즌에 다친 팔꿈치 수술로 인해 올 시즌 결장이 불가피해졌다"고 전했다. 피츠버그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는 현재..
MLB 인터뷰
2024. 2. 4.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