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시절의 코리 시거 | 사진=코아스포츠 DB)
‘메이저리그 선수의 아내를 소개합니다(메.아.소)’ 4번째는 올해 포함 월드시리즈 MVP(최우수선수)를 두 번씩이나 차지한 코리 시거(29. 텍사스)입니다.
시거는 지금의 아내 메디신 밴 햄과 지난 2020년 12월에 결혼을 했는데요, 둘은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어 온 커플이자 오래된 연인사이라고 하네요. 결혼한지 올해로 만 3년째인데요 아직 2세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시거와 그의 아내 메디신 밴 햄 | 사진=햄 SNS 캡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인 시거는 설명이 필요 없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입니다. 2012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18번으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한 뒤 엘리트 코스만 걷고 있는데요,
2016년 신인왕 수상을 필두로 올스타에 4회 선정, 실버슬러거상 3회 수상, 월드시리즈 2회 우승, 그리고 월드시리즈 MVP 2회 수상까지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수상경력도 남다릅니다.
올해로 벌써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을 뛴 시거는 총 906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92, 170홈런 543타점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873으로 뛰어납니다.
(2014년 마이너리그 시절의 시거와 그의 부모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오타니라면 자존심도 버린다'…NY 양키스, 홈구장에서 오타니 유니폼 판매! (5) | 2024.10.30 |
---|---|
MLB 올스타 투수 멜란슨, ‘우리집 142억에 팔아요’…구입가 대비 약 7배 차익 노려 (0) | 2023.12.03 |
단타(40개)보다 홈런(41개)이 더 많다! 희한한 1000억 사나이 (0) | 2023.11.06 |
보라스와 LAD 사장 세게 붙었다, "수술한 벨린저에 출전 강요" vs "난 당신 같은 수준 아냐" (0) | 2023.11.02 |
현역 ‘최고’ 투수 벌렌더, 보스턴 감독에 ‘꺼져’라고 욕설…한국선 상상도 못할 일 (1) | 2023.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