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못간 한국계 투수의 아쉬움 "KBO서 연락 딱 한 번 왔다"
메이저리그 한국계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13일(한국시간)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사진=이상희 기자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호주에 8실점, 일본에 13실점하며 무너졌다. 특히 일본전에선 무려 10명의 투수를 내고도 상대 타선을 막지 못했다. 결과론이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에 한국계 메이저리그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28·시애틀)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 또한 사실이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브라이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있는 시애틀 스프링캠프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WBC 한국대표팀 출전과 관련해 한국프로야구(KBO) 측으로부터 단 한 번밖에 연락을 받지 못했..
MLB 인터뷰
2023. 5. 21.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