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투구' 시작한 커쇼, "갈 길이 멀지만 현재 상태는 너무 좋다"…올 여름 복귀 희망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 사진=코아스포츠 DB) 지난해 11월 왼쪽 어깨수술을 한 뒤 재활 중인 LA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6)가 재활투구를 시작했다. 아직 초기단계이긴 하지만 그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쇼는 최근 미국현지 매체인 스포츠넷LA와 가진 인터뷰에서 "재활투구 4주차에 접어들었다"며 "재활투구 첫 주에 비교하면 지금은 너무 많이 좋아진 상태다. 마치, 정상적인 상태의 투수가 된 느낌"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수술 받은 어깨가 다 나은 것 같고, 느낌도 좋다. 앞으로 어깨의 근육을 재생하고 강화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며 "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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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5.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