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고든, "그레인키와 같은 유니폼 입을 수 있어서 행운이다"
-편집자주- 코아스포츠는 [MLB 추억의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거나 은퇴한 선수들과 했던 과거의 인터뷰를 통해 시대의 흐름과 옛 추억 등을 곱씹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디 고든(LA 다저스) | 사진: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는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에 진출해 빅리그 무대에 설 수 있는 확률(0.01%)이 이를 증명한다. 0.01%라는 난관을 넘어 빅리그 무대에 데뷔해도 치열한 경쟁은 계속된다. 주전자리를 확보해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이다. 미국 콜로라도대의 한 연구에 따르면 빅리그 선수들의 평균수명은 5.6년으로 6년이 채 되지 않을 만큼 이들의 경쟁은 극심하다. 설령 주전자리를 확보해도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부상도 조심해야 한다. 또..
MLB 추억의 인터뷰
2023. 5. 28.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