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애지중지' 최현일, '슈퍼볼 불똥' 고된 출퇴근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LA 다저스가 애지중지하는 투수 유망주 최현일(23)이 NFL(미국프로풋볼)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슈퍼볼 경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고된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다. 다저스 홍보팀 관계자는 3일(한국시간) 스타뉴스에 "오는 13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57회 슈퍼볼 경기 때문에 글렌데일 인근 숙박시설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른 것은 물론 방을 구하기도 힘들다"며 "때문에 최현일을 포함해 예년보다 일찍 미국에 들어와 훈련하는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이 종전에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있는 글렌데일 인근에서 사용했던 호텔 대신 차로 약 40~50분 정도 떨어진 다른 도시에서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룻밤 숙박료로 1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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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0. 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