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할 타자' 라미레즈, '가치가 올라간다면' 외야수비도 불사…탬파베이 곧 트레이드 할 듯
(탬파베이 해롤드 라미레즈 |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콜롬비아 출신으로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강타자' 해롤드 라미레즈(30. 탬파베이)가 곧 트레이드 될 전망이다. 지난해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기에 다소 의아함이 있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해가 되기도 한다. 라미레즈는 2023시즌 총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 12홈런 68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장타율(0.460)과 출루율(0.353)을 합한 OPS도 0.813로 좋았다. 경기수는 물론 타율과 타점 그리고 홈런까지 모두 자신의 최고 기록이었다. 도루도 5개나 했다. 특히, 타율은 탬파베이 선수들 가운데 2위, 출루율도 3위로 팀 승리 기여도 또한 높았다. 이전 최고기록은 2022년에 기록한 타율 0.30..
MLB 뉴스
2024. 2. 4.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