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암흑기 끝내는 데 일조하겠다" 새 외인 타자 오그레디 각오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한화의 새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31)가 "팀의 암흑기를 끝내는 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그레디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밀워키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개인 성적보다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이기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내일 당장 시즌을 시작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체력적으로는 이미 준비가 다 돼 있다. 스프링캠프 기간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은 물론 팀 분위기 등을 익히는 데 주력하면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한국은 처음이지만 작년에 일본에서 뛰었기 때문에 외국생활이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또한 한화에는 외국인 코칭스태프가 있어..
MLB 인터뷰
2023. 3. 20.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