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수베로 감독 당당 선언 "리빌딩은 그만, 올라갈 일만 남았다"
수베로 한화 감독이 지난 6일(한국시간) 피닉스에서 스프링캠프를 지휘하고 있다 | 사진=이상희 기자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한화 이글스는 카를로스 수베로(51)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 2년 포함 최근 3년 연속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성적이다. 지난 겨울 손혁(50) 단장을 영입한 한화는 오프시즌 동안 전력보강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내부 FA(프리에이전트) 투수 장시환(36)을 잔류시킨 것은 물론 1루수 채은성(33)과 투수 이태양(33), 내야수 오선진(34) 등 외부 FA도 잡으며 뎁스를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벌써부터 한화가 올 시즌 '5강 후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3년 계약의 마지막 해를 맞은 수베로 감독은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애..
MLB 인터뷰
2023. 3. 20. 01:28